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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푸 지옥온천 투어 집중탐방 (우미지옥, 치노이케지옥, 시라이케지옥)

벳푸를 여행한다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지옥온천 투어’입니다. 이름만 들으면 무섭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실제로 가보면 오히려 경이롭고 신기한 풍경에 감탄하게 되죠. 저는 이번에 벳푸를 찾으면서 하루를 온전히 지옥온천 투어에 투자했습니다. 여행 전에는 ‘그냥 온천물 색깔만 다른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는데, 직접 보고 나니 각각의 매력이 너무 달라서 충분히 하루를 투자할 가치가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걸었던 순서대로, 그리고 느꼈던 감정 그대로 벳푸의 대표 지옥온천인 우미지옥, 치노이케지옥, 시라이케지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푸른 호수 같은 우미지옥우미지옥은 벳푸 지옥온천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명소로 꼽힙니다. 입구를 지나자마자 눈앞에 펼쳐진 건 믿기 힘든 푸른빛 온천수..

카테고리 없음 2025. 8. 9. 21:12
유후인 여행 장점과 단점 솔직 정리

“후쿠오카를 여행 한다면 추천해주고 싶은장소가 어디가 좋을까?”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저는 주저 없이 ‘유후인’을 추천해요. 온천, 아기자기한 골목, 조용한 호수, 그리고 느린 분위기까지… 하지만 아무리 좋은 여행지라도 장점만 있을 수는 없죠. 오늘은 직접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유후인 여행의 장점과 단점을 솔직하게 정리해볼게요. 유후인 여행의 장점 – ‘쉼’이 있는 완벽한 공간1. 풍경이 그림 같아요.유후인을 처음 갔을 때 가장 먼저 놀랐던 건, 마치 그림엽서 같은 아기자기한 풍경이 실제로 펼쳐진다는 거였어요. 산에 둘러싸인 마을, 골목 사이로 보이는 금린호, 그리고 멀리 유후다케 산이 딱 배경처럼 자리 잡고 있죠. 아침에 안개 낀 금린호를 걸으면 현실감이 사라질 정도로 몽환적이에요. 아무 말 없이 바라..

카테고리 없음 2025. 8. 8. 21:29
일본 소도시 감성 (힐링, 사진, 여유)을 느낄 수 있는 다카마쓰의 매력

어느날 동생이 특가로 나왔다고 다카마쓰를 다녀왔다며 말한적이 있어요. 그때 다카마쓰에 대해 더 찾아봤어요 일본을 여러 번 여행했지만, 다카마쓰는 참 특별했어요. 도쿄나 오사카처럼 크고 북적이는 도시가 아니고, 그렇다고 시골처럼 조용히 잠들어 있는 것도 아닌… 딱 ‘적당한 온도’를 가진 도시랄까요. 바다와 정원이 가까이 있고, 현지인들의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거리, 그리고 관광객이 적어 오히려 마음이 놓였던 소도시. 이번 글에서는 제가 다녀온 다카마쓰에서 느꼈던 소도시 감성의 매력을 이야기해볼게요.다카마쓰에서 느낀 힐링 – 너무 조용하지도, 너무 복잡하지도 않은다카마쓰에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느낀 건 공기의 여유였어요.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버스를 타고 창밖을 바라보는데, 회색 건물 대신 초록빛..

카테고리 없음 2025. 8. 7. 22:39
고베 산노미야 에서 쇼핑, 맛집, 야경 구경하기

고베를 여행하면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곳이 바로 산노미야예요. 고베의 교통 중심지이자 쇼핑, 맛집, 야경까지 전부 모여 있는 동네죠. 산노미야는 그 자체로 ‘작은 고베’라고 할 만큼 다양한 매력이 농축되어 있어요. 당일치기든, 숙박이든, 고베 여행의 출발점이자 마무리로 딱 알맞은 곳. 이번 글은 제가 직접 걸으며 느낀 산노미야의 핵심 동선을 정리해볼게요.1. 센터가이 상점가 – 고베의 맥박을 걷다산노미야역에서 내리면 바로 이어지는 곳이 센터가이(センター街) 상점가예요. 비가 와도 걷기 좋은 아케이드형 상점가로, 양옆으로 옷가게, 잡화점, 드럭스토어, 전자제품, 카페 등 없는 게 없어요. 쇼핑 목적이 아니라도 사람들 사이를 걷는 그 분위기만으로도 충분히 살아 있는 도시의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저는 ..

카테고리 없음 2025. 8. 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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